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019 설 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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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019 설 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1.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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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우수 농특산물 저렴하게 판매
지난해 직거래장터 (사진=농식품유통진흥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설명절을 맞아 수원시, 화성시와 협업해 '2019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하며, 이번 직거래장터는 35개 판매부스에서 경기도의 우수한 농특산물 180여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명절 성수품 및 다양한 과일류, 축산류, 곡류, 야채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행사기간 우리 고유의 전통 떡메치기, 절구치기,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장터는 화성시와 수원시 두 곳에서 각기 다른 날 진행된다.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장은 26일과 27일, 수원시 장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장은 30일과 31일 각 이틀간 열린다. 직거래 특성상 시중가격보다 저렴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해 장안구청 광장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준비한 물건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유통전략부로 하면 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우리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연중 활성화 해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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