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차량 250대 무상 지원… 23일까지 신청 가능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현대자동차는 250대의 귀성 차량을 연휴 기간 동안 무상 대여해주는 ‘설 명절 7박 8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설 명절을 맞은 고객이 즐겁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무상으로 귀성 차량을 지원하고,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코나, 투싼, 싼타페 등 250대의 차량을 설 연휴기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차종, 지역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2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29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새해를 더욱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현대차와 함께 안전하고 기분 좋은 귀향길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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