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5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중 하나인 문혜요양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겨울철 난방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사건·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남흥우 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방문해 화재예방 시스템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건축물의 규모가 크고 다수 인원이 출입하거나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로 관내에는 11개소가 있다.
남흥우 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에서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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