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춘천 소재 대학생 122명 선발(서울 96명, 춘천 26명)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는 2019년 철원학사 입사생 122명(서울 96명, 춘천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현재 철원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실 거주자로, 수도권(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및 춘천시 소재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입사생 선발은 학생의 학업성적, 보호자의 소득수준 등 철원학사운영심의위원회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신청은 본인 및 보호자가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 인재육성부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입사원서 서식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1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학사는 철원 출신 대학생의 주거문제 해결과 학부모의 과중한 교육경비 절감 등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 지역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철원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사인 만큼 철원 출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사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또는 철원군청 인재육성과 인재육성부서, 철원학사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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