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IB업무 이해’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업금융(IB) 시장현황과 업무특성 및 분야별 세부업무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함으로써 IB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대상은 △기업공개(IPO) △채권 △인수합병(M&A) △자산유동화증권(ABS) △사모투자펀드(PEF) △자기자본투자(PI) 등 IB 분야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며 분야별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13일간 4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향후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IB 업무 관련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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