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철원군이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들썩인다.
2019년 신년음악회 ‘걱정말아요 그대’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연극 ‘운빨로맨스’가 화강문화센터에서 전석무료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정하여 공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4일 7시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걱정말아요 그대’는 2019년 신년음악회로서 철원군민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밝고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고자 특별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철원을 대표하는 합창단인 철원소년소녀합창단·태봉합창단을 비롯해 인기가수 금잔디·곽동현·김용진 등이 출연한다.
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공연 ‘운빨로맨스’는 31일 7시30분에 화강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MBC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인기가 증명된 작품으로서 새해맞이 운명극복 로맨틱코미디 연극으로 철원군민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공연이며 ‘걱정말아요 그대’는 사전예약 없이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관람 가능하며 ‘운빨로맨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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