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장 초반 2040선으로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16포인트(1.05%) 오른 2046.50에 장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256.10포인트(1.09%) 상승한 23,787.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72포인트(0.97%) 상승한 2574.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53포인트(1.08%) 오른 6897.00에 장을 마감했다.
현재 투자자별로는 외인 홀로 3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3억원과 1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1포인트(0.86%) 상승한 674.21에 장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77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인과 기관이 각각 29억원과 3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70원 하락한 11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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