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9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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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9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 추진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1.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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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5억 3천만 원을 확보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 검사, 보안등 보수 및 LED등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재해 위험이 있거나 재난 발생으로 훼손된 시설물의 유지보수,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위험 시설물로 결정한 옹벽 및 담장 철거·교체·보수 사업이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공동주택 전체 단지를 대상으로 하고, 시설보수 지원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보안등 전기요금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 검사 비용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2 범위에서 지원되는 보안등 보수 및 LED등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등 시설보수 지원 사업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로 하면 되며,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건축⇒건축/주택행정⇒공동주택알림방)를 참고하거나 원주시 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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