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행정안전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등 지역경제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 홍보와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살피기 위해 윤종인 행안부차관이 9일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8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윤 차관은 주요사업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올해 경기도 일자리사업, 저소득층 복지정책,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등의 추진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 안산지역 상점가 상인 대표 10여명과 함께 소상공인의 애로와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를 나눈다.
행안부는 이달 말까지 소속 실‧국장을 17개 시‧도별 현장책임관으로 지정, 시‧도 주요사업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및 민생현장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등 정부지원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윤 차관은 “최저임금 인상은 포용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사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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