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코스피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장 초반 2030선으로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8포인트(0.13%) 오른 2039.70에 장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98.19포인트(0.42%) 상승한 23,531.35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75포인트(0.70%) 오른 2549.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4.61포인트(1.26%) 상승한 6823.47에 장을 마감했다.
현재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21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인과 기관이 각각 146억원과 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포인트(0.30%) 상승한 674.85에 장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 홀로 4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과 외인이 각각 63억원과 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0원 하락한 111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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