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고마사랑100인회(회장 이영석)가 3일 새해를 맞아 웅진동주민센터를 찾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고마회는 회원들이 지난해 12월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30만원을 회원들의 자녀 장학금으로 80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150만원은 웅진동에 전달해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영석 회장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회원들의 동참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형태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용순 웅진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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