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김기윤)에서 지난 7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 중 150만원은 작년 12월 열린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종합평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연구회의 시상금이다. 나머지 50만원은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로 모아졌다.
또한 성금과 함께 종합평가회 행사 시 들어온 사랑의 쌀(20kg, 4포)은 관내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김기윤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우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행운을 가져오는 황금돼지처럼 모든 사람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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