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18일부터 ‘경제지표·금융정보 습득과 활용’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PC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강의를 통해 금융관련 데이터를 해석·가공하는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리서치와 주식운용, 영업 등 금융투자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수집하여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후 정보 전달자에서 정보 생산자로 금융정보 리서치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1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월·수) 야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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