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bhc치킨이 자체 사회공헌활동 ‘BSR(CSR+bhc)’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모집에 나선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가 모집하는 대학생 청년 봉사단으로,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2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유기동물 보호시설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bhc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단체 활동, 팀별 활동 등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봉사자를 모집한다. 5명씩 2개 팀으로 구성되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 3기는 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 활동비는 bhc에서 전액 부담하며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해바라기 봉사단으로 활동한 수료자 전원에게는 bhc 입사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한 bhc 홍보팀장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해에도 BSR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봉사단 모집에 도전정신과 리더십이 뛰어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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