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다음달 28일까지 ‘뉴 트렌드 펀드 자산증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타깃데이트펀드(TDF)나 상장지수펀드 자문 포트폴리오(EMP) 등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의 자산증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우선 ‘하와이 이벤트’는 대상 상품 합산 순매수금액 1억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와이 왕복 항공권과 최고급 호텔 숙박권(4박6일, 1명),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2명)을 제공한다.
또 ‘TDF 동행 이벤트’는 선정된 4개 운용사의 TDF 상품 합산 순매수금액 규모에 따라 1~5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TDF는 자산배분곡선에 따라 초기에는 위험자산 비중을 높게 유지하다 투자자의 은퇴 예상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보수적으로 리밸런싱 하는 것이 특징이다. EMP도 투자자산의 50% 이상을 ETF를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운용하는 전략을 추구하며, ETF를 활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1990년대 TDF가 처음 출시된 후, 지속적으로 확대 돼 현재 시장규모가 2000조원에 달하며 근로자의 약 70%가 은퇴 대비책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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