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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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 성료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1.0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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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선진 복지 도시 성장
오산시립합창단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신년 1월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식 및 축하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는 1989년 1월 1일에 5만의 시민으로 오산읍에서 오산시로 승격되어 2019년은 시로 승격한 지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시는 뜻깊은 시 승격 30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기념식과 축하콘서트를 개최하여 오산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 선진 복지 도시로 성장하였음을 선포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상욱 시장이 단상에 올라 오산시 앰블럼을 소개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30년, 더 기대되는 오산시 10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품위 있고 역동적인 레이저 및 미디어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 승격 30주년 엠블럼 및 특별영상 소개 등을 진행하며, 또한 애국가와 오산시민의 노래 제창 시 오산시여성합창단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여 함께 불렀다.

기념식 이후에는 오산시의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콘서트가 진행되어 뮤지컬배우 손준호 & 김소현과, 소프라노 박혜진, 올라비올라사운드의 협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햇다.

오산시 엠블럼

시 관계자는 “이번 오산시 승격 30주년 기념식과 축하콘서트로 2019년 기해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교육도시 오산으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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