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육군3사관학교는 28일 충성연병장에서 32대 학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황대일(육사 43기, 소장) 학교장은 대구 계성고(70회)를 나와 육사 43기로 부인과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황 장군은 작전분야에서 주로 활동한 전형적인 야전형 군인으로서 강직한 성품을 지니고 있는 지휘스타일을 갖고 있다.
황대일 학교장은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적인 장교 양성에 목표를 두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인재육성, 소통과 긍정의 병영문화 정착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호 발전하는 상생의 민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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