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소외계층 위한 생필품 40박스 김화읍에 전달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김화중앙교회(목사김대덕)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생필품세트 40박스를 지역내 저소득 가구,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김화읍사무소(읍장 홍욱선)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는 김화 중앙교회는 올해초 쌀10㎏, 45포를 기탁했다. 김화중앙교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생필품 약21종을 다용도 박스에 담아 전달하고 있다.
김화 중앙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올 겨울에도 겨울나기 걱정 없는 김화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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