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조남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교수가 2018년 한국분석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24대)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그는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 분석화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UCLA 연구원 등을 거쳐 코리아텍 교수로 부임했다.
한편 한국분석과학회는 회원수 2000명을 보유한 국내 분석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회로 1988년 설립돼 화학·의약학·환경·식품·원자력·표준·금속·재료 등 여러 학문의 분석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학문과 기술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발전을 주도할 분석과학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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