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오리온,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 전달…체육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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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오리온,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 전달…체육활동 지원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2.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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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단 장병 후원 농구공 전달식 사진(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안영호 1군단장,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진=오리온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오리온은 지난 2월 국방부와 맺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를 전달하고 장병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6일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연고지인 경기 북부지역 서부전선을 방어하는 1군단과 ‘국군장병 체육활동 후원 농구공 전달식’을 가졌다.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와 안영호 1군단장, 김혁태 국방부 전직지원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오리온은 농구 동호회 운영·체육대회 개최 등 장병들의 체력증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구공 1000개를 전달했다. 내년에는 분기 단위로 군부대를 선정해 체육용품을 후원, 보다 많은 장병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방부와 국군장병 지원 협약을 맺고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국군을 응원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초코파이 총 11만 세트를 후원했다. 또 지난해부터 매해 국군의 날에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국군장병에게 전달하고 초대형 초코파이를 제작해 기념행사 축하 케이크로 제공하고 있다. 전역 장병 취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2015년에는 국방 전직 교육원으로부터 ‘전역 간부 취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의 여가 활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리온 ‘정(情) 문화’를 바탕으로 농구단, 쇼박스와 연계해 신세대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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