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를 포함한 도내 5개 대학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 강원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일자리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과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대학교와 강원도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강원도는 대학교가 진행하는 진로·능력 개발, 취·창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또 대학의 우수인재 양성,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업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학교 측은 강원도가 추진하는 일자리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취·창업 지원 정책 사업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양측은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취·창업 관련 사업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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