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성내충인동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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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내충인동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8.1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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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 성내충인동바르게살기 나눔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 연탄 1,000장을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였다. 사진=충주시

[매일일보 김원규 기자] 충주시 성내충인동이 줄이어 훈훈한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내충인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조성희)는 최근 충주 5일장에서 일일 떡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홀몸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30포(9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조성희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준비했으며 경제가 많이 힘들지만 행복과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한 성내충인동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내충인동새마을협의회(회장 안진영)도 연탄 1,000장을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한 해 동안 새마을 수익사업 기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정미용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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