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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 기업을 주목하라] 코오롱,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업으로 ‘우뚝’4월 오픈한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그룹 성장 견인차 역할 톡톡
코오롱 One&Only 타워 전경. 사진=코오롱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코오롱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서 착실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기존 사업들은 증설 등을 통해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가고 신규 투자 사업들은 올해부터 본격적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코오롱생명과학이 성공적으로 국내 출시한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가 올해 해외 수출 및 미국 임상3상 진입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제조부문의 해외 생산기지 건설과 패션부문의 중국 진출 확대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제품명- CPI®) 등 고부가가치 신소재시장 선점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문을 연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타워’는 코오롱그룹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바이오사업의 선봉에 있는 코오롱생명과학, 자동차소재분야에 강점이 있는 코오롱글로텍이 입주했다.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타워’는 각 사의 R&D, 영업, 지원 기능이 한 곳에 모이는 지식 융합의 허브로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해 코오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의 생산라인을 구미공장에 완공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 자동차 소재 등 고부가 소재 시장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9월 베트남 빈증성에 새롭게 타이어코드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세계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높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트남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 10월 경북 김천에 독일 바스프(BASF)와 50대50 비율로 합작한 POM(폴리옥시메틸렌) 공장을 완공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기존 생산설비와 더해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15만 톤의 POM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대규모 설비 운용에 따른 생산 효율 향상, 제조 원가 절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했다. POM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의 일종으로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가벼워 자동차 부품 및 전자제품 기어류 등에 사용되는 소재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 4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여해 친환경 POM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핵심소재, 미래소재인 컴포지트 애플리케이션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향후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작년에는 상해법인을 설립해 현지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40% 이상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주선 기자  js753@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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