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 상생업무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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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 상생업무 협약체결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8.12.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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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유양디앤유(대표 김상옥)와 ㈜지엘비젼(대표 이은미)과 지난 18일 철원플라즈마일반산업단지에 적극적인 투자 및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의 기술·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상생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유양디앤유는 1976년에 설립되어 SMPS(전원공급장치), LED 솔루션 그리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VLC(가시광무선통신), 스마트 팜 분야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투자하면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 상장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1,121억원으로 본사는 경기도 화성에 소재하고 있으며, 금년 10월에는 플라즈마연구원에 입주하여 강원지점을 개설했다.

또한 ㈜지엘비젼은 2014년 2월에 철원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산업부 등 정부 R&D사업을 수행하면서 퀀텀닷(QD) 적용 조명 제품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이에 금년 6월에는 QD_LED 제품으로 신기술개발 최우수업체에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유양디앤유는 철원플라즈마연구원과 지역친화형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지엘비젼은 퀀텀닷 조명/디스플레이 기술개발 공동협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철원군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기업의 원활한 투자와 경영안정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협조하는 등 투자기업이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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