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사회적경제 가치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 12월 14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남동초, 새말초 학생 총 200여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사회적경제 강의와 분임별 협동게임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강의 보다도 게임을 하니 쉽게 이해되어 재밌었다”라고 즐겁게 소감을 말했다.
구는 올해 사회적경제 가치확산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캠프와 사회적경제 동아리 육성, 사회적경제 골든벨 등 다양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사회적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경제를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년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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