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서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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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서 대통령 표창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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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간접고용 근로자 직접 고용
일과 생활 조화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도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앞줄 가운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앞줄 오른쪽 두 번째)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지원부문장.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에게 훈장, 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2년간(2016년 7월~2018년 6월 기준) 기존 비정규직인 판매 전문 계약직 82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간접고용 근로자였던 판매 용역사원 339명도 직접 고용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PC 오프제, 가족사랑의 날 단축근무 등을 시행하고 자율 복장제, 휴가 사용 촉진제도, 전사 소통게시판, 기업문화 TF 등도 운영 중이다.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8곳의 샤롯데 봉사단 운영, 나눔 저금통 및 그린 워킹 캠페인 모금활동, 동반성장펀드 50억 원 출연, 중소 협력업체 대금 결제 100% 현금 지급 등 상생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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