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중동신도시 내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주거복합타워다. 대지면적 9008㎡ 연면적 14.6만㎡ 규모로,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전용면적 19~84㎡ 오피스텔 1050실이 조성되며,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오피스텔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고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된다. 테라스, 복층 등 특화설계(일부 호실)도 적용된다. 오피스도 전실 발코니가 도입되며, 업무 환경에 따라 공간도 조절할 수 있다. 루프탑 라운지, 층별 공용회의실 등도 도입된다. 상업시설은 3층부터 6층까지 주차장을 실내로 바로 연결되는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곧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대곡~소사 복선철도(2021년 예정),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2030년 예정) 사업도 계획돼 있다.
중동신도시 내 옛 홈플러스 자리에 들어서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경찰서, 부천시청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명문학군인 옥산초 중흥초, 중흥중, 부흥중, 심원고 등을 도보 통학 할 수 있고,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도 가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