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018년 협력업체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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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2018년 협력업체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8.12.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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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임직원들과 53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동반성장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F.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LF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적극 나서며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LF는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53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18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날 동반성장 간담회에서는 오규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LF 관계자들과 53개 협력업체들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 및 현판을 증정하는 한편, 경영상 고충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비롯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 및 협력업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LF가 마련한 2019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LF는 총 7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바탕으로 직접 자금지원, 상생대출, 설비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한편 경영컨설팅 제공, 교육훈련 지원,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 비금융 부문 지원과 협력도 지속 강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통과 파트너십 및 건강정보 분야 전문 강사가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공고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성과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LF 임직원들은 지난 4년간 협력업체들과 함께 일궈낸 순간들을 모은 1분 30초가량의 영상을 53개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 앞에서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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