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평택소방서, 이천소방서 각 그룹별 최우수상 수상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018년도 소방방지 확인점검 우수관서 시상식’을 17일 소방재난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 소방장비 관리 실태와 분야별 장비운용자의 능력을 확인 점검해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시상의 공정성을 위해 소방관서별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수 등 관서 규모별로 A, B, C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시상 결과 A그룹(8개서) 화성소방서, 우수 파주소방서, B그룹(15개서) 최우수 평택소방서, 우수 안성소방서, 장려 송탄소방서, C그룹(11개서) 최우수 이천소방서, 우수 구리소방서가 차지했다.
이재열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소방장비 관리 및 운용의 중요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관서로 선정된 소방서에는 도지사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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