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장은 17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린 부천독립영화관 ‘큐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독립영화관 ‘큐브’는 경기도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으로 부천 영화문화 다양성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개관식에 참석한 김동희 의장은 축사 후 테이프커팅을 갖고 새로 조성한 독립영화관 티켓박스 시설을 둘러보았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의 독립영화전용관은 전국에서 8번째이자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로 생긴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도시인 부천이 오늘을 계기로 명성이 더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많이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영화전용관 큐브의 운영시간은 월~토요일(일 4회)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다.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나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부천시민은 할인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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