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제1회 케이 컬쳐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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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제1회 케이 컬쳐 페스티벌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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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육보건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이 후원하는 제1회 케이 컬쳐 페스티벌(K-Culture Festival)을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이주자의 날을 맞아 한국 내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이주민을 위한 K-POP 가요제 개최를 통해 이주민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해 한국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K-POP부분은 총 42개팀이 참가해 대상·금상·은상·동상 각 1명씩, 장려상은 3명 총 7명이, 웹툰 부분의 경우 우수작은 이제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이, 장려상은 정연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앞서 삼육보건대는 올 한 해 동안 몽골 간호협회 간호사 직무역량 개발 연수 3회, 몽골 울란바토르 교장단·유아교육 연수 2회, 태국 뷰티산업 사업가·전문가 특별연수 2회 등을 진행했으며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교육에도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주희 삼육보건대 기획처장은 “이번 제1회 케이 컬쳐 페스티벌을 계기로 향후 행사 규모를 확대해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서울 최고 다문화 축제로 정착을 정례화하고 한국인 인식개선과 함께 이주민의 한국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한국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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