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지니뮤직, kt위즈 선수들의 홈런으로 모은 성금 1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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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지니뮤직, kt위즈 선수들의 홈런으로 모은 성금 1100만원 기탁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8.1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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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홈런 1개당 사회공헌기금 50만원씩 누적해 22번 지니존 홈런 달성
지니뮤직이 지난 1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지니뮤직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니뮤직이 전달한 이번 성금은 2018년 시즌 동안 수원 kt위즈 파크 내 외야 왼쪽에 구성된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kt위즈 선수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사회공헌기금 50만원을 누적시켜 마련한 성금이다. 지니뮤직은 kt위즈와 함께 2015년부터 3회째 ‘홈런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니뮤직 홈런존에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로하스 선수였으며, 총 6번의 홈런을 쳤다. 이어 유한준 선수가 4번, 박경수 선수가 3번의 홈런을 쳤다. kt위즈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올해 22번의 지니존 홈런을 달성하며, 지니뮤직은 총 11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지니뮤직은 15일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로 성금을 전달했고, 성금은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신체적 활동과 다른 감각을 이용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올해로 3년 째 kt위즈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뜻 깊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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