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신천지자원봉사단, 2018 구미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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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천지자원봉사단, 2018 구미시장상 수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12.17 09: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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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적조서 연인원1,675명, 695시간 봉사활동 집계
장세용 구미시장으로부터 우수자원봉사단체상을 수상하고 있는 이명순 구미신천지자원봉사단장(오른쪽)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신천지자원봉사단(이하 구미신자봉)은 지난 13일 2018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자원봉사단체상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의 봉사자수가 9만2,000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사람들은 명예와 직위를 가진 똑똑하고 잘 난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여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뤄지는 선행봉사자들 때문에 지역사회가 살아 움직이고 있다”며 개인과 단체봉사자 수상자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구미신자봉은 지난 2014년부터 민·관·연합 사회공헌활동에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 2015년 구미시장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7년 시 자원봉사센터의 우수자원봉사단체상을 받아오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도와 실적에서 우수공익단체로 공식 인정을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5년 간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총1,107회의 봉사활동을 했다. 총 봉사시간 은 1,052만8,790시간이며, 총 봉사일수는 1,143일, 총 봉사자는 8,722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올해의 공적조서에는 11종류의 봉사활동을 상시·기획 진행하며 연인원1,675명이 695시간을 활동했으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와 마루실버타운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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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21:07:54
시에서도 잘했다고 인정해주는데 봉사해준다고 해도 그냥 저기라 싫다고 안 받는다는 사람들은 인성이 어떻게 된거지..?
소속이 어떻든 간에 봉사하는 건 좋은 일인데 거절당하고 가는 거 보면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서 되게 기분이 묘하게 안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