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송년맞이 릴레이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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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송년맞이 릴레이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온정 전달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8.1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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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000명 참여… 연탄 배달, 김장 나눔, 생필품 기증 등 실시
한국GM은 송년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GM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GM은 송년을 맞아 11월 넷째 주부터 연말까지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릴레이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GM 사회봉사단은 한국GM 임직원 및 가족, 각 부서, 사내 동호회 및 위원회 등 다양한 봉사팀이 소속됐다.

송년 자원봉사 주간 동안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국GM재단)의 지원을 받아 소외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김장 나눔, 생필품 기증, 장애인 나들이, 보육원 선물 전달, 무료급식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은 “뜻깊고 의미있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송년 자원봉사 주간을 정하고 임직원들의 릴레이 자원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한국GM 사회봉사단의 다양한 송년 봉사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과 온정이 전달되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맞이 릴레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국GM 사회봉사단 소속 엔진구동충청향우회 봉사팀의 김창수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GM 사회봉사단의 송년맞이 릴레이 자원봉사의 첫 활동은 보령사업장, 기술연구소, 재무부문 등 각 부서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각 봉사팀이 지난 11월 말 4회에 걸쳐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6일, 한국GM 사회봉사단 소속 ‘승용1공장 사랑나눔’과 ‘민들레’ 봉사팀은 인천지역 소재 아동청소년 그룹홈과 아동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방한복과 송년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광 사랑해’ 봉사팀은 오는 18일 지역 장애인 보호센터를 방문해 송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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