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서대구역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 5개 사업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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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서대구역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 5개 사업 발주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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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사 조감도.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4일 고속철도 서대구역사 신축 등 건축공사 5건에 대한 건설사업 관리용역을 발주한다.

이에 △고속철도 서대구역사 △장항선 2단계 웅천역사 △도담~영천 복선전철 운전보안시설 9동 △진접섭 복선전철 3개 역사 △대구권 광역철도 6개 역사 신축과 개량 등 총 5개 사업 89억원 규모를 이달 입찰 공고해 내년 2월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서대구역은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사로 지상 3층, 연면적 7183㎡ 규모의 선상 복합역사로 건설된다. 서대구역사 건축공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입찰공고 중으로 내년 2월 시공사를 선정한 후 본격 착공된다.

전회광 철도공단 건설본부장은 “5개 사업의 건축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발주를 통해 약 4555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050명의 고용유발효과로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발주하는 사업에 ‘1사 1공구’를 적용해 중소업체의 입찰참여 기회확대를 통한 일자리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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