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협력사 등 80여 명...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인권경영 실천 다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지난 11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동남권 지역 대표 국립과학관으로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철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마련됐다.
인권경영 선포 주요내용으로는 △인권가치 기반의 조직문화 확산 △인종·성별·장애·지역 등에 따른 차별 금지 △편안한 관람환경 조성 △개인정보보호 △협력사와 조화로운 발전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 등 8개항의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담았다.
국립부산과학관 고현숙 관장은 “이번 인권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일상생활과 조직문화에 인권의 가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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