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17’ 출시…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 공략
상태바
골든블루, ‘팬텀 디 오리지널 17’ 출시…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 공략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2.10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팬텀 디 오리지널 17. 사진=골든블루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국내 처음으로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을 장악한 골든블루가 ‘팬텀 디 오리지널 17’(이하 팬텀 17)을 오는 12일 공식적으로 출시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골든블루는 국내 최초로 2014년에 출시한 플레이버드 위스키 ‘골든블루 라임’에 이어 두 번째로 ‘팬텀 17’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팬텀 17은 독특한 맛과 부드러움을 선호하는 위스키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개성 있는 맛과 모던한 스타일의 플레이버드 위스키로 2016년 TF팀을 만들어 지난 2년 동안 국내 1등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만든 50년 경력의 마스터블렌더 노먼 메디슨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팬텀 17의 도수는 35도로 17년산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 99.99%에 브리티쉬 카라멜향이 첨가됐으며 사계절의 다양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팬텀 17을 마시면 입안에서 온화하고 부드러운 봄향기, 달콤한 여름의 과일맛, 성숙한 가을의 브리티쉬 카라멜향, 은은한 겨울의 피트향이 어우러져 복잡하고 풍요로운 위스키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팬텀 17은 변화를 즐기는 젊고 개방적인 2539세대들을 위한 위스키다. 본인만의 취향이 확고하고 개성 있는 삶을 추구하는 2539세대들에게 폭넓은 위스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국내 위스키 시장의 분위기를 젊게 쇄신하고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팬텀 17의 병은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골든블루를 상징하는 다크 블루 색상에 직사각형 라인으로 디자인돼 위스키의 고급스러움은 살리되 감각적이고 도시적이며 이와 함께 역동적인 느낌까지 전달한다.

특히 팬텀 17은 2539세대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국내에 출시된 17년산 플레이버드 위스키 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인 3만 3900원(450ml·VAT별도)으로 출시된다.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위스키의 대중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가격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개성 있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새로운 플레이버드 위스키 ‘팬텀 17’을 선보이게 됐다”며 “‘골든블루’를 통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에 오른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해 성장하고 있는 플레이버드 위스키 시장의 새로운 리더로 올라서고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