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2018년 공자아카데미 선진개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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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2018년 공자아카데미 선진개인상’ 수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2.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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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이 '제13회 세계 공자학원 총회’에서 공자아카데미 선진개인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학교는 5일 서 총장이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청두 센추리호텔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총회에서 공자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국내 24개 대학 중 유일하게 선진개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150여개 국가와 대학총장, 공자아카데미 대표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중국 교육부 주관하고 있다. 세계 공자학원 총회 역시 중국교육의 성과와 새로운 교육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각국 관계자들의 교류행사이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인 홍승직 교수는 “공자아카데미가 이루어온 지난 10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향하여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은 중국어 교학 활동이 중심이 되어 이미지를 제고하고 터를 잡아온 기간이었다면, 새로운 10년은 다양한 문화분야를 중심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서 명실상부하게 중국에 다가가는 관문이자 플랫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앞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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