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홍삼담은 석류스틱’, 中 입맛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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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홍삼담은 석류스틱’, 中 입맛 사로잡았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2.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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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와 홍삼 함께 담아 면세점서 중국 여성 고객에 인기 끌며 월평균 50% 이상씩 성장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KGC인삼공사 굿베이스의 ‘홍삼담은 석류스틱’이 중국인 고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는 홍삼담은 석류스틱이 지난해 8월 면세점 채널에 론칭한 후 입소문을 타며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 월평균 약 51%씩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3분기에는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약 420% 신장했다. 일부 매장에서는 중국인들의 다량 구매에 품절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KGC인삼공사 측은 “중국인 고객들이 ‘석류’를 여성 건강 위한 소재로 많이 찾는다는 점에 착안해 홍삼담은 석류스틱을 면세점에 론칭했다”며 “한국을 찾은 중국인 고객들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여행 플랫폼과의 제휴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것도 매출 신장에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굿베이스 홍삼담은 석류스틱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여성에게 좋은 ‘석류과즙농축액’을 함께 담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으로 지난해 출시됐다.

송상욱 KGC인삼공사 브랜드실 부장은 “중국인 고객들의 석류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더불어 믿을 수 있는 한국 제품, 특히 정관장에 대한 신뢰도가 합쳐지면서 높은 구매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홍삼과 더불어 새로운 건강소재들에 대한 끊임없는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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