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주한중국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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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주한중국문화원과 업무협약 체결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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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이해증진‧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 / 12.5. 주한중국문화원 다목적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주한중국문화원(主任 张忠华 원장 장중화)은 5일 오전 11시에 주한중국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국립무형유산원-주한중국문화원과 무형문화유산 분야 이해 증진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기관은 무형문화유산 분야에 대한 상호 이해와 우호를 바탕으로 양 기관 사이의 교류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업무 협약식 현장-참석자단체사진 <문화재청>

협약세부 내용은 양국의 무형문화유산 공연·전시·교육·조사연구 관련 업무,  무형문화유산 전승자·소속 직원·전문가의 인적교류,  기타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분야의 협력사업 시행 등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교류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의 보전·전승·교류 활성화를 통해 무형유산의 창조적인 계승과 가치 확산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실현하는 세계 최초의 무형유산 복합행정기관이다. 또한, 중국문화원은 2004년 서울에 설립되어, 중국 관련 정보제공·교육을 통한 인재양성·문화행사 등을 통해 중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주한중국문화원과의 이번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과 협력 관계 강화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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