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코레일유통 서울본부가 지난 3일 지역사회 봉사와 소통활동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구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 서울본부는 청파동주민 봉사동호회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용산구에 거주하는 소가구 어르신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요 사업분야인 매장운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직영매장에 이주여성 및 시니어 인재를 채용하고, 서울역에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사회적기업 상품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등 유통기업에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은 코레일유통 서울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주민의 추천으로 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성원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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