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송종현)는 지난 23일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5층 국제회의실에서 선문대·계명대·상명대·성균관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보안윤리학회가 후원하는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연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안문석 명예교수의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시대의 바람직한 윤리관 탐색’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정규 단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형 인간의 성공조건’ 아마존웹서비스(AWS) 신종회 상무의 ‘4차 산업혁명, 이제는 글로벌 시대를 준비하자’ 라는 주제강연이 발표됐다.
이번 연합 페스티벌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해 논문 및 코딩, 창업아이디어, 콘텐츠 등 3개의 부문으로 진행 선문대는 논문코딩 부문에서 ‘EMG 데이터를 이용한 자·모음 번역 알고리즘(Consonant-Vowel translation algorithm Using EMG Data)’ 작품의 이호원(컴퓨터공학과, 4학년)외 3명이 대상을 수상했고, ‘웨어러블을 이용한 라이프 로그 모니터링 시스템’의 고상균(컴퓨터공학과, 4학년)외 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업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향을 조합하거나 자신의 컨디션에 맞춘 향’ 아이템의 문태수(기계ICT융합공학과, 2학년) 및 ‘Smart Trashcan’ 아이템의 조근식(기계공학과, 4학년) 총 2팀 2명이 최우수상을, 박민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 외 1명 등 총 4개팀 7명이 우수상, 그 외 18팀 28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문대학교 권희태 부총장은 “선문대학교를 포함한 4개 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4차 산업혁명의 인재상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