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7일까지,총 1062개업소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공중위생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관내 이· 미용업소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춘천시내 영업 중인 이, 미용업소 300곳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을 운영하여 12월 7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업종별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면허대여 여부, 밀실 및 불법 칸막이 설치 여부 등이다.
또 지도점검 시 위생교육 미 수료 업소에 대해 수료를 독려하고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변경 사항을 안내한다.
점검에 적발되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 후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춘천시 등록 이․미용업소는 총 1062개 개소로 이용업103개소, 미용업소(일반, 피부, 화장· 분장 등) 959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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