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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킬러게임] 컴투스 ‘서머너즈 워’, 게임 넘어 e스포츠로 ‘우뚝’10월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결선 성료…1300여 명 운집
지난달 13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SWC 2018’ 월드결선에서 빛대 vs 디지피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사진=컴투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컴투스의 히트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가 게임을 넘어 e스포츠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달 13일 ‘SWC 2018’ 대망의 결승전인 월드결선을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고,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를 펼쳤다.

지난 7월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대장정을 이어온 ‘SWC 2018’은 아메리카컵∙아시아퍼시픽컵∙유럽컵 등 총 3개 대륙컵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SWC 2018’ 월드결선은 각 대륙컵을 통해 선발된 총 8인의 지역 대표 선수들이 우승의 명예를 두고 벌이는 최종 무대인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서머너즈 워’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e스포츠임을 증명하듯, 이번 대회 관람을 위해 다양한 지역의 해외 관객들과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을 찾았다. 이를 포함 13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서머너즈 워’의 팬들이 경기장에 몰렸으며, 대회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메인 경기장과 보조 관람관 객석을 가득 메웠다.

현장의 열기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컴투스는 한국을 포함해 세계 유저들이 경기장 밖에서도 ‘SWC 2018’ 월드결선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 경기를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등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송출했다. 경기는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총 13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으며, 이날 온라인 중계 동시 접속자수는 10만명을 훌쩍 넘겼다.

총 8강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된 ‘SWC 2018’ 월드결선은 약 6시간의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다. 각 지역의 자존심을 두고 겨룬 승부 끝에, 결승전에서 한국의 빛대(Beat. D)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홍콩 라마(L.A.M.A)를 상대로 세 판 연속 승리를 가져가며 세계 최강자 자리에 등극,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빛대는 이번 우승으로 3만달러(약 3250만원)의 상금도 거머쥐었다.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몬스터를 소환하고 육성해서 대전하는 게임이다.

‘서머너즈 워’는 컴투스의 매출 84%를 해외에서 일으키게 하는 효자 게임이다. 한국 모바일 게임으로서 드물게 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으며 유럽 등 주요 마켓에서 톱10 안에 들고 있다.

박효길 기자  parkssem@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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