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농업 경영안정 직불금 총 19억원 지급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쌀 과잉공급 및 쌀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및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을 2018년 11월 30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지급대상은 2018년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사업지침에 따른 논농업직불금 대상자 확정에 따라 벼재배농가에게 콤바인사용료 및 경영안정직불금을 추가 지원한다.
논농업 생산비(콤바인사용료) 지급단가는 210,000원/ha(최대3ha까지)이고, 논농업 경영안정 직불금은 100,000원/ha(최대5ha까지)으로, 금회 지급되는 금액은 총 1,991백만원으로 3,618농가(7,272ha)가 지급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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