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탄력근로제 국회 회기 내 반드시 처리...안이한 판단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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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탄력근로제 국회 회기 내 반드시 처리...안이한 판단 안돼”
  • 조현경 기자
  • 승인 2018.1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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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3일 ‘탄력근로제 논의와 관련해 국회에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날 발언에 대해 “안이한 판단”이라며 연말 국회 회기 내 처리를 주장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적용은 여야정 협의체의 합의사항이다. 또다시 협치를 무너뜨릴 생각인가”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손 대표는 또 전날 발표된 최악의 소득양극화 통계와 관련해서는 “소득주도성장은 파산했다. 국민의 고용과 소득, 그 어떤 것도 성장시키지 못했다”며 “기업이 활력을 되찾으려면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상 유예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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