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1일 14시부터 16시 까지 도청 신관 3층 전략회의실에서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지표 관계자회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평가지표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이동학 예방안전과장이 주관했으며 각 서별 담당자 16명과 본부 관계자 5명이 참석하여 주요 평가지표을 설명하고 의문사항을 도내 16개 소방서 담당자들이 질문하는 문답식 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도민 안전을 위하여 국민이 참여하는 공감 예방대책으로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와 주택 소방시설 보급을 강화키로 했다.
본 회의에 참석한 영월소방서 전00대원은 “위험대상물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관내에서 화재피해가구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소방 본부관계자는 “내년 2월 말까지 중점추진과제 이외에도 추가로 지역별 안전 특수시책을 실시하여 화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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