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까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다음달 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거대상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매립되는 농업용 폐비닐, 폐 농약 용기 등이다.
폐비닐은 등급별로 1kg당 60~140원까지, 폐농약 용기는 1kg당 3000원의 수거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물질이 많은 폐비닐은 수거해가지 않을 수 있다.
농가에서 나온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마을별로 공동 집하장에 모아 놓고 환경공단 강원지사에 연락하면 수거해 간다.
수거 요청은 환경공단 강원지사 홍천사업소, 문의는 청소행정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