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경제노동실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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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경제노동실 행정사무감사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8.11.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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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제 정책, 단기적 성과가 아닌 미래 위한 투자 필요
경제과학기술위, 경제노동실 행정사무감사 (사진=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21일 경제노동실 혁신산업정책관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용수 의원은 경기도 경제 정책 중 산업육성 사업뿐만 아니라 근로 환경 개선 사업도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 북부권의 섬유·가구 산업 관련 기업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해 인력 수급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는 산업 발전 자체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바, 환경개선 사업의 확대를 통한 계속적인 산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은 뷰티와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지역으로 구상해 기술 중심 산업의 경기남부 산업과는 차별성을 가진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향후 경기도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  

심민자 의원은 경기서북부 기업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하며, '센터 설립이 집행부서의 의지 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센터 설립 관련 연구용역 예산이 2차례 이월된 바 있고, 추후 진행된 연구결과에 따라 김포시가 센터 건립지의 최적지임을 확인할 수 있음에도 실질적 사업 수행이 묘연하다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수행을 요구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22일 경기도 경제실과 산하 공공기관 모두를 종합적으로 감사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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