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에쓰오일은 21일 서대문소방서에서 ‘공상소방관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화재진압과 응급구조 활동 중 부상을 입은 전국의 소방관 31명에게 격려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10년째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상소방관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위험한 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다 질식, 추락, 화상, 감전 등으로 부상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위로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의 수호자인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소방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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